골다공증은 뼈속 무기질 감소와 뼈의 미세구조 이상으로 뼈가 약해지는 골질환입니다. 골절이 되기 전에는 밖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합니다. 특히 골다공증은 폐경 후 여성의 약 30%에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병으로 남성에 비해 뼈의 최대 골량이 15% 정도 낮아 골손실에 취약합니다.
약물복용 (스테로이드 제제)
다발성 골수증, 종양 보유자
알코올 섭취가 많으신 분
골다공증은 골밀도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진단 후 치료가 이루어 지게 됩니다.
약물치료는 골흡수 억제제(뼈의 파괴를 감소시키는 약제), 골생성 촉진제(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약제), 활성형 비타민D 등의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금연을 권고하고, 음주를 해야하는 경우 소량일때는 뼈의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과도한 음주는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